
“이 지표, 진짜 잘 맞는 걸까?”
트레이더들이 제일 많이 하는 고민이지.
근데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어.
“이 지표는 언제 말해주는 걸까?”
사람들은 RSI, MACD, MA 이런 거 그냥 대충 써보고 수익 나면 좋은 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근데 지표는 그냥 수익 도구가 아니야.
지표는 ‘지금 시장 상황을 어떻게 해석할까?’ 하는 도구거든. 먼저 이렇게 생각을 깔고 가야해.
그리고 그 중에서 제일 중요한 건, [ ‘가격보다 먼저 말하는지, 아니면 늦게 말하는지, 아니면 거의 동시에 말하는지’ ]야.
지표는 단순한 숫자 계산 뿐만 아니라, 시간에 대한 ‘말하는 타이밍’을 담고 있어.
어떤 지표는 먼저 경고해주고,
어떤 지표는 늦게 따라와서 확인해주고,
어떤 지표는 지금 이 순간 상황을 보여줘.
이걸 모르고 지표를 쓰면, 좋은 무기를 들고도 엉뚱한 타이밍에 휘두르는 꼴이 돼.
그래서 이 글에서는 지표를 ‘무엇을 보여주느냐’가 아니라 ‘언제 보여주느냐’에 따라 나눠볼 거야.
목차
- 선행성 지표
- 후행성 지표
- 동행성 지표
성격별 지표들의 개념들과
대표적인 예시들을 알려줄게.
전략 짤 때,
지표가 뭘 말하는지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표가 ‘언제’ 말하는지를 아는 게 훨씬 더 중요해.
선행성 지표
선행성 지표는 간단하게 "미래"에 일어날 수도 있는 움직임을 "먼저" 감시하려는 지표들이야.
보통 현재 주가의 모멘텀이나 과매수/과매도 판단을 위해 사용 돼.
하지만 빠른만큼 거짓말도 섞여있어.
대표적인 지표들은
상대강도지수: RSI(Rerative Strength Index)

스토캐스틱(Stochastic)

상품채널지수: CCI(Commodity Channel Index)

MFI(Money Flow Index)

동행성 지표
동행성 지표는 "지금" 이 순간 시장 상태를 말해주는 지표야.
보통 추세의 강도, 변동성, 거래량을 측정해줘.
이 친구들은 빠르고, 늦고의 상관 없이 현재 상태를 측정하는 도구이고 방향을 말해주지 않아.
대표적인 지표들은
평균 방향성 지수: ADX(Average Directional Movement Index)

ATR(Average True Range)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MACD(Moving Avarege Convergence Divergence)

후행성지표
후행성 지표들은 주가가 이미 충분히 움직인 후 "이제 바뀌었다."고 확인 해주는 지표들이야.
보통 추세를 따라가는 구조고
신뢰도가 높은 대신 알려주는 타이밍이 느려.
대표적인 지표들은
이동평균선: MA(Moving Average)
위에 보이는 지표들에 선 하나 더 있는거 있지? 그게 각 지표들의 소스들과 산술평균을 사용한 이동평균선들이야.
해당 지표와 그 이동평균선이 교차 되는 시점. 대중들이 골든크로스 라고 흔히 부르는 개념.
그게 후행적으로 확신을 심어주는 용도야.
일목균형표 후행스팬: Ichimoku Kinko Hyo

Parabolic SAR

요약
선행성 지표들의 경고,
동행성 지표들의 현재 흐름,
후행성 지표들의 확신
이렇게 전체적인 전략 프레임을 잡으면 돼.
왜 이 구분이 중요할까?
우리 지표 친구들 마다 이때 각자 자기주장을 하는 시간 축이 다르기 때문이야.
이런 경험이 있을거야,
"좋다는 여러 지표들을 쓰지만 도대체 논리적인 서순을 어떻게 다뤄야하지?"
"얘는 이때 신호를 주는데, 왜 얘는 신호를 안 줄까?"
"RSI로 과매수 구간 즉, 팔아야 할 타이밍을 보고 팔았는데, 왜 더 오르지?"
"MACD 와 MA가 교차되는 순간 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다 올라버렸네?"
생각대로 흐름이 흘러가지 않은 경험 혹은
근거들이 너무 많은 나머지 혼란스러운 경험.
하지만 이 개념들을 이해하는 순간 그런 경험들은 없을거야.
그래서 앞으로의 글들에서 뭘 말 해줄 거냐면.
지표를 설명할 때 단순히 기능적인 부분만 설명해주지 않을거야.
"이렇게 사용 하는 방법이 있다."
" 이러면 수익이난다."
같은 이런 말은 안 할거야.
그 대신
이 지표는 왜 ,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졌을까?
수식 안에 담긴 철학으로 내가 어떤 인사이트를 제공 받을 수 있을까?
사람들이 이 지표들을 사용할 때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뭘 까?
를 깔고, 내가 겪은 시행 착오들도 말해줄거야.
하나하나 차근차근 지표별로 자세하게 짚어볼거고.
마무리
오늘 내용은 성격별 지표들에 대한 개념과 예시들을 소개했고,
논리적인 서순이 전략 설계에는 필수적이다는 내용을 강조하고,
추후의 글에서는 지표 각각 잡고 세밀하게 다룰 예정이라는 것 까지 다뤄봤어.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뭔가를 느꼈다면, 계속 따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