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지표(Coincident Indicator)

CVD(Cumulative Volume Delta): 체결 우위(불균형) 누적 지표

Boss_TP 2025. 9. 22. 21:29

 

 


 

 

 

"누가 더 세게 치고 있냐" 즉,
누가 우위에 서 있는지를 알고 싶은 것은
트레이더의 본능이다.

 

 

단순히 “거래량이 많다”는 걸로는 부족해.

 

어떤 날은 거래량이 폭발했는데, 주가가 오르지도 않는 경우 본 적 있을거야.

그럼 그건 뭐야? 누군가 올라오면 계속 두드려서 눌러버린다는 뜻일 수도 있어.

 

그래서 CVD가 필요해. 단순 거래량 말고,

 

진짜 '우위에 있는 체결 방향'만 누적해서 보여주는 지표야.

 

이전에 내가 소개해준 거래량 기반 지표들은

 

  • A/D라인은 주가의 고가, 저가의 범위 내에서 종가의 상대적 위치'만' 보고 매집과 분산을 판단했어.
  • OBV는 그 날 상승 했는지, 하락 했는지'만' 보고 그날 힘의 방향을 가정했고,
  • MFI는 가격과 거래량의 상대적인 관계를 보지만, "어느 체결이 이겼는지"는 알 수 없지.

 

CVD(Cumulative Volume Delta)는 달라.

 

매수 우위로 체결된 거래량에서, 매도 우위 체결량을 빼서 누적하는 방식이야.

 

 

“오늘 거래량 많은 건 알겠는데... 이게 누가 더 세게 밀었는지 알 수가 없네?”

 

 

 

이 궁금증을 해결해줄 오늘의 지표

 

동행성 지표 첫 번째, CVD편

 

시작할게.

 

 


 

 

 

CVD(Cumulative Volume Delta)는 "왜" 만들어졌어?

 

CVD는가 만들어진 이유는

기존 거래량 지표로는 시장 내부의 '진짜 힘'을 읽기 어려웠기 때문이야.

 

보통 우리가 쓰는 거래량 지표들(OBV, Volume Histogram 등)은

 

매수와 매도를 구분하지 않고, 그저 '많이 거래됐다'는 숫자만 보여주는 형태 였어.

 

여기서 어떤 문제가 생겨?

 

  • 오늘 거래량이 1,000만 주 나왔어.
  • 근데 이게 매수 주도인지, 매도 주도인지에 대한 정보는 없어.

 

같은 거래량이라도

  • 매도자가 적극적으로 던진건지,
  • 매수자가 적극적으로 쓸어 담은 건지

에 따라 해석이 완전히 달라지잖아?

 

이걸 구분하기 위해서는 체결 방향성이 고려 해야만 했고,

 

그 대표적인 지표가 CVD였어.

 

 

추가 내용 요약

 

구분 내용

어떤 철학?


“세력은 체결로 흔적을 남긴다. 그걸 누적해서 추적하자”


어디서 나왔나?


오더플로 분석에 진심인 퀀트·파생시장·HFT 트레이더들


결론


매수/매도 우위를 추적하고, 주가와의 괴리로 인사이트 확보


왜 만들었나?


거래량이 많아도 주가가 안 움직이는 이유를 분석하려고

 

 


 

 

CVD의 구조

CVD는 이렇게 계산해.

 

 

풀이하자면,

 

현재 시점의 CVD는

이전 시점의 CVD를

현재 시점의 매수 체결량에서

매도 시점의 매도 체결량을 뺀 값을 더한거야.

 

그렇게 우리가 보는 CVD는 만들어져

 

CVD(Cumulative Volume Delta)

 

 


 

 

CVD의 해석 방식

 

 

CVD 해석 방식에서 중요한건 "괴리"야

 

CVD의 핵심은 '누가 이겼냐'가 아니라

 

'(누군가)이겼는데 왜 가격이 안 가?' 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어야 해.

 

 


CVD


주가


해석


상승


횡보 or 하락


매수세 누적 vs 가격 정체 = 잠재적 이탈 가능성


하락


상승


매도세 누적 vs 가격 상승 = 개미 매수 우위 가능성 or 속임수


상승


상승


힘과 방향이 일치함 = 건강한 흐름

 

 

 

이게 바로 CVD가 가진 '괴리 분석'의 힘이야.
OBV처럼 단순 누적만 보면 이런 해석이 나올 수 없어.

 

 

 


 

 

CVD의 한계

 

CVD는 분명 훌륭한 지표지만,
모든 거래량이 세력의 거래라고 착각하면 안 돼.

 

  • 개인의 매수도 매수 우위로 잡힐 수 있어.
  • 체결 우위 판별은 거래소마다 기준도 다르고, 호가 단위에도 영향을 받아.
  • 실질적인 체결 강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실시간 호가창 기반 데이터가 필요해.
  • 거래량이 적은 종목에선 노이즈가 심해.

 

그러니까 노이즈는 항상 존재한다는 전제 아래
CVD는 단독보다 흐름의 추세감과 괴리의 구조를 해석하는 데 집중해야 돼.

 

 


 

CVD의 장점

 

CVD 지표는 단점은 명확하지만 장점의 영향력이 큰 지표야.

 

 

바로 쉬운 예시로 설명해줄게.

 

 

Intel Corporation

 

 

 

A/D 라인이 주가와 따로 노는 이유를 설명했을 때 봤던, 인텔이야.

 

우리는 A/D 라인의 구조를 통해 주가는 상승했지만,

A/D 라인의 하락으로 이탈을 "추론" 했었잖아?

 

여기서 CVD의 첫 번째 장점을 말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는 주가가 "상승" 했지만

큰 볼륨의 "매도 우위"의 거래였다.

 

즉,

 

현 시점에서 일어난 현상.

A/D 라인의 구조를 보고, 누군가가 이탈했다는 추론의

확률을 높이는 하나의 기준이 돼.

 

  • 선행성 지표들이 주는 신호의 근거로서 작용한다.

 


 

마무리

오늘은 첫번째 동행성 지표인 CVD를 다뤄봤어.

 

첫번째인 만큼 주가를 해석하기 위한 인과성 짙은 지표를 소개해주고 싶었고

그게 CVD였어.

 

체결우위(불균형)를 다룬 소스로 많은 파생지표들이 탄생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즉, 진보 가능성이 충분한 친구라는 거야.

 

CVD는 너에게 말해.

 

 

"누가 더 열심히 사고 팔았는지, 한번 들여다 볼래?"

 

 

 

 

 

 

출처

Sierra Chart - Cumulative Delta Bars Documentation

NinjaTrader® Help Guide - Order Flow + CVD Tool 설명 

TradingView 공식 문서 – Cumulative Volume Delta

Futures.io 포럼: Volume Delta 및 CVD 해석 토론

"Volume Profile, Market Profile, Order Flow" by Trader Dale

QuantInsti Blog: How to Use CVD in Algorithmic Trading\

"Volumetric Bars & Delta Analysis" - Edge Cl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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